알찬데이트코스1 [일상_짠테크] 서울♥완벽한 데이트 코스 :) 짠테크가 일상인 우리 부부. 예전처럼 밖에서 돈을 흥청망청 쓰지 않는다. 연애 초반, 하루에 몇십만 원 플렉스 했던 거 생각하면 아주 큰 변화다. 그렇다고 나들이나 데이트를 안 하는 건 아니다. 대신 쓸 수 있는 금액을 정해두고 움직이다 보니 어떻게 데이트를 할지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는 편. 얼마 전 데이트가 그랬다. 그리고 너무나 만족스러워 슬쩍 소개하려고 한다. 남은 봄을 만끽하며, 미술관 관람으로 지적 허영심도 채우며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데이트 코스! (가성비 외에도 연애 초반, 센스 있는 데이트 코스로 호감을 얻고자 한다면 더더욱 추천한다.) 먼저, 짠테크이니만큼 우리는 점심을 두둑하게 먹고 갔다. ㅎㅎ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인데 서울미술관 + 석파정이 같이 있었다. 서울미술관 건물 뒤.. 2021. 4. 20. 이전 1 다음